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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티브 잡스, 21세기 IT영웅이 지다.
글쓴이 등록일 2011-10-12 17:34:48 조회수 2362
 
21세기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 오바마보다도 스티브 잡스(1955~2011)가 선택되지 않을까? 그런 그가 바로 어제 항년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과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에 이어 올해 1월에 세 번째 병가를 냈다. 세 번째 병가가 그에게 영구 병가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사 창립자였지만 애플에 의해서 쫓겨나고 애플에 의해서 다시 영입되는 등 여러 번의 부침을 겪었다. 디자인과 사용성이 뛰어난 데스크탑 PC의 제조사였던 애플은 오직 스티브 잡스에 의해 전세계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회사로 탈바꿈했다. 그에 손에서 창조된 아이팟은 대중들이 음원을 소비하는 방법을 바꾸었고 궁극적으로 플랫폼이 획득할 현대 비즈니스계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시초가 되었다. 이후 애플의 모든 역량이 집결된 스마트폰인 아이폰 하나로 잡스의 애플사는 세상을 변화시켰다. 참신하고 사용자 위주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앱스토어와 아이튠즈 등의 플랫폼으로 무장된 이 똑똑한 휴대폰은 사람들이 정보와 컨텐츠를 소비하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이후 그는 아이패드라는 타블릿PC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저 기기 제조사일 뿐일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새로운 경험과 세상을 열어주는 개척자의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잘 알려진 한 연설에서 그는 죽음은 삶의 가장 큰 발명품이라고 말했다. ‘언제나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삶의 큰 결정을 내릴 때 가장 큰 무기라고 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마치 평상시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애플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시된 그의 사진과 추모멘트는 매우 단순하다. 메인에 걸려있는 그의 사진의 파일명은 바로 영웅(hero)’이다. 애플사는 물론 세상 모두 그를 기억하면서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단어일 것이다.
 
출판 시장에서도 스티브 잡스는 블루 칩이었다. 그를 다룬 책은 최근에도 꾸준히 출간되었다. 교보문고는 그의 혁식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기억하고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로 스티브 잡스 추모전을 마련했다. 그를 소재나 주제로 출간된 책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스티브잡스의 모든 것’, '스티브잡스의 발자취를 주제로 모은 책들을 통해 스티브 잡스 자신이나 그가 일군 혁신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스티브잡스'는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된 책을 한데 모았다. 그를 다룬 원서들만 따로 모은 원서로 읽는 스티브잡스'도 눈에 띈다.
 
 
공교롭게 그의 죽음과 비슷한 시기에 애플은 아이폰4S를 발표했다. 여러 스펙들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시장에서 이 제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지 못했다. 그의 죽음 앞에선 애플의 미래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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